음악 취향

최신 대중문화 업데이트가 더딘 나는 요즘 주로 하루카 보컬송과 킨키 키즈의 노래를 듣고 있다. 한국의 뽕짝은 좋아하지 않는데, 일본 노래의 뽕끼는 들으면 흥겨워서 절로 어깨춤이 덩실덩실. 음악은 1도 모르지만 장조보다 단조를 좋아하는 게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제일 좋아하는 캐롤도 Carol of the Bells와 God rest you merry Gentlemen. Carol of the Bells는 유독 우울하거나 어두운 버전을 엄선한 목록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좋아한다. 아, 내 취향이 이래서 노래 듣다 떠올리는 팬픽마다 폭풍 앵슷이 되는 건가?;;; 하지만 대놓고 처지는 곡은 썩 좋아하지 않고, 템포는 빠른 게 좋다.

킨키 키즈의 恋は匂へと散りぬるを는 이로하 우타를 따 온 제목에서부터 고전 느낌 뿜뿜해서 하루카 생각나더니만 노래도 뾰로롱뾰로롱거리는 것이 매우 하루카 노래 같아서 작곡가가 하루카 노래 작곡한 적 없나 궁금할 정도이다. 역시 뽕끼 좋아하는 친구에게 전해줬더니 보컬이 아저씨들인 것 자주 듣던 노래 느낌 난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그랬네… 어쩐지 요즘 하루카 노래 듣다 킨키 노래 들어도 위화감이 없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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