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tor, the needs of the many outweigh the needs of the few.
막상 옮기려니 멍해지는 문장.
팬픽 중 짐 커크가 함장직을 내려놓고 스팍이 함장이 된 뒤 엔터프라이즈호 선원들의 모럴이 망가진 모습을 그려낸 경우가 있는데 꽤 그럴싸한 가정이라고 생각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함장과 대의를 위해 작은 것은 기꺼이 희생하는 게 옳다고 생각하는 함장. 오, 마이. 스팍이 계속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아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