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취향

최신 대중문화 업데이트가 더딘 나는 요즘 주로 하루카 보컬송과 킨키 키즈의 노래를 듣고 있다. 한국의 뽕짝은 좋아하지 않는데, 일본 노래의 뽕끼는 들으면 흥겨워서 절로 어깨춤이 덩실덩실. 음악은 1도 모르지만 장조보다 단조를 좋아하는 게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제일 좋아하는 캐롤도 Carol of the Bells와 God rest you merry Gentlemen. Carol of the Bells는 유독 우울하거나 어두운 버전을 엄선한 목록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좋아한다. 아, 내 취향이 이래서 노래 듣다 떠올리는 팬픽마다 폭풍 앵슷이 되는 건가?;;; 하지만 대놓고 처지는 곡은 썩 좋아하지 않고, 템포는 빠른 게 좋다.

킨키 키즈의 恋は匂へと散りぬるを는 이로하 우타를 따 온 제목에서부터 고전 느낌 뿜뿜해서 하루카 생각나더니만 노래도 뾰로롱뾰로롱거리는 것이 매우 하루카 노래 같아서 작곡가가 하루카 노래 작곡한 적 없나 궁금할 정도이다. 역시 뽕끼 좋아하는 친구에게 전해줬더니 보컬이 아저씨들인 것 자주 듣던 노래 느낌 난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그랬네… 어쩐지 요즘 하루카 노래 듣다 킨키 노래 들어도 위화감이 없더라니…

 

 

 

덕질 현황

+ 한그오 시작. 스토리 보는데 문장 진짜 아… 유명 번역가의 감수까지 붙였으니 번역이 잘 된 편일 텐데도 와, 진짜 특색 있게 뭐라는지 모르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의 경계에서 봤던 그 느낌이 여전해서 정신이 아득해짐 ㅋㅋㅋㅋㅋ 그래도 대사를 읽긴 읽었는데 중간 중간 조사가 이상한 건 있더라. 한자 단어 위에 루비가 따로 달려 있는 경우, 둘 다를 표기하도록 번역했는데 이 과정에서 조사가 일관성 있게 붙지 않은 듯. 사람이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내 눈엔 이런 문장을 어떻게든 번역해 낸 게 대단하게 보일 뿐.

나는 음양사 때와 마찬가지로 리세마라 없이 시작했다. 그래도 퀘스트 NPC나 친구 초대가 필수라서 내 살림이 빈약해도 어떻게든 없는 살림에 나름대로 조합 짜고 순서 정해서 꾸역꾸역 스토리 깨는 재미가 있다. 전멸 직전에 아슬아슬하게 깬다거나, 뭐 그런 거 ㅋㅋㅋㅋ 그러다 막혀서 재미없으면 관두는 거고;;; 어차피 내 돈 주고 산 게임도 다 못하는 판에(…) 무엇보다 음양사는 원하는 CV 캐릭터가 SSS라서 이벤트 진행 아니면 볼 일이 없었는데, (적으로 만나고 싶어도 높은 층에 계셔서 만나러 갈 수도 없음 ㅠㅠㅠㅠ) 여기선 1-3성에도 내 귀에 익숙한 분들이 다수 포진해 계셔서 (물론 4성 이상에도 계심) 흐뭇하다. 내가 아는 분들은 여기에 더 많나봐…

…까지 쓰고 아까 성정석 30개 모아서 돌렸더니 4성 이상 서번트는 안 나왔지만 예장으로 컬라이도스코프가 나와 주어서 나름 만족. 그리고 오늘 출석 이벤트로 호부를 주길래 어차피 연속 뽑기도 안 되는 거 뽑아 봤더니 헤라클레스가 나와 주었다. 캐릭터 뜨기 전에 금색 스파크가 번쩍번쩍하더라. 좋다는 거 처음 뽑아봐서 번쩍거리는 것도 처음 봤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리세 없이 이만하면 선방인듯?

 

+ 사쿠라는 책으로 된 번역본은 없고 이북으로 편당 연재 중인 걸 봤다. 이제 만화 같은 건 이북이 먼저 나오는구나!!!

 

+ 하루카 감사제 DVD와 버라이어티 씨디 도착. 백룡’s의 라이브를 노리고 샀는데 코스프레가 딸려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길 잘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2017년에 나온 것들 얘길 하는 게 맞는데, 되게 2007년 얘기 같고 그르타…

덕후가 무슨 힘이 있나

홍옥회 언니들이 하루카3 풀보이스로 돈을 좀 벌었는가보다. 하루카1도 풀보이스를 하더니(이것은 사지 않았다) 오늘 보니 코르다2가 풀보이스가 된다고? 아우씨… 욕하면서 특전을 검색해보고는, 아마존에서 일반판 주문을 넣었다. 하루카1도 풀보이스를 했으니 코르다1도 풀보이스 할 것만 같다. 그럼 난 또 욕하면서 사겠지. 요즘 비타는 쩌리됐는데, 네오로망 팬에게는 그렇지 않다. 이걸 좋아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더불어 하루카3 발표됐을 때 깔린 백룡’s 노래는 오키아유 료타로의 목소리가 저 세상 아름다움이니까 CD로 사기로 했다. 아니, 남녀 듀엣인데 남자가 소프라노 ㅋㅋㅋㅋㅋㅋㅋ 누구야, 이렇게 파트 배분한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너스 받으십쇼 bbbb 싱글로 나올 줄 알았는데 버라이어티 CD로 나와서 비싸 ㅠㅠㅠㅠ 아니, 성대가 제일 늦게 늙는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내일 모레 50인데 아직도 목소리가 곱다. 심지어 예전 보컬송의 목소리보다 더 고운 것 같은데?

조금이나마 돈을 아끼기 위해 통합 배송을 택했더니 코르다 발매일인 12월 21일 이후에 배송될 예정이라 셀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예정이다. 그래, 덕후가 무슨 힘이 있나. 게임 할 시간도 없으면서 네오로망스 사이트에 들어간 내가 잘못했다, 내가!

+ 하루카 감사제에 백룡’s가 오프닝을 불렀다 하기에 감사제 DVD도 주문했다. 내가 하루카 관련 DVD를 또 살 줄이야!!! ㅠㅠㅠㅠㅠㅠ 일반판은 게임시티에도 재고가 없던데, 아마존에는 용케 재고가 있더라. 역시 장사를 하려면 아마존처럼. 근데 메일엔 DVD 재고 확보되면 보내준다고 왔는데 설마 재고 없는 건 아니겠지? ㄷㄷㄷ 덕분에 코르다 발매일을 기다렸다 합배송을 시키면 관세가 아슬아슬해서 CD와 DVD를 묶어서 준비 되는대로 배송시키고 코르다만 12월 말에 따로 받는 걸로 주문을 수정했다. 어째 이번 달엔 사고 싶은 책이 없다 했다. 없을 리가 없지.

요즘 내 덕질을 가만히 보면, 나는 입덕이 쉽지 않은 대신 탈덕이라는 게 없는 것 같다. 스타트렉 4가 언제 나올지는 몰라도, 만약 나온다면 나는 그때까지도 스팍커크 파고 있을 듯.

그냥

예전에 번역한 거 다시 보면 오역 왜 이렇게 많냐;;;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들어 내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많다. 이 정도는 바로바로 이해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바로바로 이해가 안 됨. 이 감각의 원인은 무엇인가. 영어 권태기가 왔는지 새로운 외국어가 배우고 싶다. 꽤 오래 전부터 배우고 싶었던 건 불어. 불어 배워서 프랑스어 노래 제대로 불러보고 싶다.

요즘 덕질 근황

+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카드 2편에 이어 3편에서도 수상한 인물 유나 D. 카이토가 등장했다. 선한 인물들로 가득한 사쿠라 월드에서 이 친구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활약할지 기대된다. 특히 시노모토 아키호가 마음을 주는 것으로 보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계기를 통해 변할지 기대가 된다. 집사와 고용인의 사랑 좋지요. 크~
사쿠라는 카드캡터로의 성장이 눈부시다. 과거에는 카드를 알아보고, 그 정체를 밝히고, 포획(?)할 때 주변 인물들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카드 앞에서 ‘역시 카드캡터의 조상님’ 느낌이 난다. 특히 카드캡터 사쿠라의 상징인 ‘날개’를 담당하는 카드인 ‘Flight’ 앞에서 샤오란을 제지시키고 담담히 부탁하는 그 모습이 역시 조상님!!!
샤오란은 무엇보다 사쿠라를 바라보는 시선이… 크… 남자가 되었구나. 이 녀석은 초딩 때도 어른스럽더니, 중딩 주제에 무게감이 달라!!!! 극장판 ‘사라진 카드’ 편에서 연극하는 사쿠라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시선 같은 곳에서 이미 시작됐던 그 묵직함이 클리어카드 편에서는 분명히 드러난다. 초등학생이던 사쿠라가 자라서 샤오랑이랑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니 이 언니 눈물이 ㅠㅠㅠㅠ
클리어카드 편은 볼 때마다 현실감은 없고 감회가 새롭다. 사쿠라와 샤오란 커플이 성장한 뒤를 그려낸 팬픽을 읽은 것이 내 팬픽 독서 역사의 시작이었는데 이게 오피셜이라니!!! 혹시 이게 꿈이라면~♬

 

ii
+ 역시 케로쨩. 먹을 거 주는 사람, 좋은 사람.

 

hen
+ “괜찮아! 우리가 곤약을 싫어해도 좋아하는 사람이 우리 몫까지 먹어 줄 거야!”
그럴싸한데? ㅋㅋㅋㅋㅋ

 

+ 이번에 책을 구매하며 알라딘 고객 서비스팀을 조금 귀찮게 하고 말았다. 정가로 구매할 경우 6만원 가까이 되는 전자책과, 2만원 상당의 종이책을 더해 8만원 정도의 책을 5만원 정도에 구매해 놓고도 쿠폰 안 썼다고 주문 변경하는 바람에 몇 번이고 1:1 문의에 답해주느라 귀찮긴 했을 거다. 그건 좀 직원에게 미안하다. (사은품만 안 받았어도 덜 복잡했을 일이다.) 다행히 주문 내역이 변경된 것도 아니고 해서 사은품 문제도 잘 해결됐다. 귀찮긴 했지만, 어쨌든 쿠폰의 혜택을 전혀 안 본 것은 아니니 되었다(…) 앞으로는 할인 쿠폰도 잘 챙겨서 구매하는 걸로;;;
도서 정가제 전에는 훨씬 단순했던 것 같은데, 요즘엔 꼼꼼해야 해서 귀찮다. 금액이 적지 않으니 무시할 수도 없고.

 

+ 저번에 고민했던 동서 미스테리북스 130권이 얼마 전에 50년 대여로 풀렸더랬다.  심지어 썸딜 쿠폰까지 붙어 나왔으니 뭐, 긴 고민 없이 겟!

 

+ 오랜만에 유럽산 로코 하나를 봤는데 꽤 재밌게 봤다. 팬픽으로 컨버전하고 싶을 정도로 재밌었는데 톰포드 립스틱에 미니 컨버터블, 거기에 아름다운 풍경까지, 눈호강 제대로 했다. 의상도 예쁘던데 옷의 디자인을 보고 디자이너를 알아보는 그런 수준은 아니라서;;;

 

+ 날이 추워짐에 따라 우리집 고양이가 자꾸 무릎 위로 올라온다. 다른 식구들에겐 안 가고 내 무릎에만 올라올 정도로 집사를 좋아해 주는 것은 참 좋은데 선물로 쥐는 고만 물어왔음 좋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물도 항상 같은 자리, 내 의자 옆에 뙇… 누가 봐도 나 준 거… orz 쥐 물어와놓고 나 잘했지? 하고 울면 진짜 때릴 수도 없고 ㅠㅠㅠㅠ 길바닥 출신이라 사냥을 참 잘해. 하하하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싸!

미쳐 돌아가던 스케줄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근데 컨디션이 정상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과 제주도로 놀러 갔는데 쪄죽을 것 같은 날씨에 에어컨 빵빵한 차를 타고 돌아다녀서 그런가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 감기에 된통 걸렸다. 콧물이 줄줄 흐르고 숨을 못 쉬겠어서 병원에 갔더니 내가 늘 가던 병원은 마침 휴가 기간;;; 건물 앞에 서자마자 예감이 안 좋더라니. 가까운 다른 병원에 갔는데 약 처방을 받아보니 일단 항생제부터 때려 넣고요… 콧물약에 항생제까지 먹으니 약만 먹으면 비실비실;; 일상생활이 안 될 것 같아서 주사도 맞았는데 며칠이 지나도록 차도가 없어서 가던 병원에 다시 갈 예정. 그래도 스케줄이 정상인 게 어디야 ㅠㅠㅠㅠ 바쁠 때 안 아팠던 게 천만다행이랄까…

 

댓글에 연연하지 않지만 예전 블로그에 댓글이 달려서 굉장히 반가웠다. 도대체 얼마만에 받는 댓글이냐며. 답글을 달고 보니 반가워서 너무 오도방정을 떨었나 싶고.

 

한 번 누워 읽기에 맛들이니 컴퓨터로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 기사를 읽는 게 불편해서 킨들로 신문 구독을 시작했다. 아직 커스터마이징 할 정도는 안 돼서 Calibre에 이미 있는 것을 이용 중. 해 보고 괜찮으면 커스터마이징에 나설지도 모르겠다.

 

최근 이것저것

+ 마지막 팬픽 번역 날짜가 2017년 5월 2일인데 “헉, 그럼 1년하고도 2개월이나 지난 거야?”하고 놀라서 컴퓨터를 켰으나 정신을 차리고 다시 보니 2개월 전이었다. 갑자기 덥네.

+ 블로그를 옮긴 뒤로 포스팅이 현저하게 줄었다. 포스팅이라기 보다 트위터에나 어울릴 짤막한 말들만 떠올랐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중이다. 가장 최근에는 외래어 표기법 중 일본어 표기법 때문에 화가 났다. 金の星社를 긴노호시샤라고 적으면 銀の星社(이것도 우리나라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긴노호시샤)와의 차이가 없잖아!!! 라고 생각하며 포스팅을 하려다, 이 이상 살을 붙여 하나의 포스팅으로 만들면 큰일이 되어 말았다. (최근은 대체로 이런 식;) 게다가 덕질과 일상 블로그를 나누긴 했는데, 덕질로 점철된 삶이라 화젯거리를 어느 곳으로 보내야 할지 고민이 될 때가 많았다. 블로그 이원화 대 실패;;; (덕질 블로그가 생활 블로그가 되고 있음)

+ 효도 관광은 성공했으나, 나 혼자 스파르타. 피로 회복이 안 되어 계속 힘들어하고 있다. 일이라도 숨 돌리면서 하면 좋은데 이번 달도 숨 돌리긴 글러먹었다. 다음 달은 좀 나으려나. 아니, 에어컨이 오면 나으려나.

사소한 고민

리디북스에서 10년 대여로 풀린 동서 미스테리 컬렉션 130권을 지를까?
장르 소설을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연식 있는(?) 장르물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동서 미스테리 컬렉션 세트가 탐이 나긴 한다. 그런데 고민하는 이유가 있다.

장점
1) 리디북스앱은 사운드의 물리 버튼이 먹는다: 나는 터치보다 물리 버튼으로 책장 넘기는 게 훨씬 편해서 전자책 리더의 기준이라는 킨들(페이퍼화이트)조차 답답하다.
2) 리디북스의 정보에 따르면 제공되는 형식은 epub: 이미 몇 권은 소장 중이긴 한데, 전자책 진영 중에서는 겨우 구색만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는 교보에서 아주 먼 옛날에 구매한 거라 무려 PDF 형식의 책도 있다. epub으로 전환도 안 된다고;; 교보의 전자책 앱은 사용성이 매우 좋지 않은 데다 PDF 형식은 휴대 전화로 보기에도 결코 편한 형식이 아니다. (재미로 보는 책을 컴퓨터 앞에 앉아서 보고 싶지 않다;;)

단점
1) 대여라는 점: 나는 마음에 드는 책은 몇 번이고 다시 읽는 편이고, 동시에 여러 권을 번갈아가며 읽기 때문에 책을 대여하는 경우는 자료 조사나 구매 전 탐색 목적 외에는 거의 없다. 130권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기 위해 일단 10년 대여로 읽어 보는 거라고 생각하려고 해도 그렇다면야 전자 도서관에서 무료로 빌려 본다는 선택지가 있다. (* 다만 교보 전자 도서관 앱은 교보의 전자책 앱 이상으로 사용성이 좋지 않으니 10년간 편하게 유료 대여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2) 읽을 책은 많고 읽을 시간은 없다: 크레마 사운드는 전원도 못 켜고 있고, 케이스 뚜껑만 열면 되는 킨들은 몇 장 읽다가 잠이 든다. 게다가 킨들에 있는 책은 전부 원서라 읽는 속도마저 빠르지 않다. 전자책 뿐이랴. 책꽂이가 없어 쌓여가는 종이책도 많은데, 일도 쌓이고 있고;;; 여기에 130권을 굳이 더 쌓을 필요가;;; 검색을 해 보니 앞으로도 이 세트는 행사 상품으로 또 나올 확률이 있으니, 굳이 일에 치이는 지금 사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일단 8월까지이기도 하고)

 

Tarsus

(요즘엔 거의 못 읽지만) 팬픽을 읽다 Tarsus Ⅳ를 가끔 보는데, 이게 극 중에서 새롭게 만든 말이 아니라 타르수스라는 실제 존재하는 도시 이름에서 온 모양이다. 성경에서는 사도 바울의 고향으로 ‘다소’라고 되어 있는데, 검색해 보니 ‘기쁨’이라는 뜻이라고. 내가 팬픽으로만 Tarsus를 접해서 정확하게는 몰라도, 아이러니한 이름이 아닐 수 없다. 확실히 기독교가 서양 문명에 끼친 영향은 놀랍구나. 아무 때나 훅 들어오네.

덕질 블로그도 만들었는데, 덕질을 못해서 포스팅을 못하니 이런 거라도;;;
스타트렉 4편 나왔으면 좋겠드아….